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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잉거솔 시계의 A/S에 실망이 너무 큽니다.
작성자 김성환 (ip:)
  • 작성일 2019-08-2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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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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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의 글에서도, 첨부된 사진으로도 아실 수 있겠지만,

A/S가 필요했던 저의 문제는 버클 부분에서 직경 1mm, 길이 11mm의

작은 핀 하나가 빠져 시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저의 문의 글의 답변에서는 A/S로 교체받아 거의 새것같은 시계줄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저의 문의에

전체적인 마모 정도를 판단하고 응대하기 위해 시계를 택배로 보내라 답변 해주셨는데요,

분명 이 시계줄은 외부 마찰이 거의 없는 새 것에 가까운데도 교체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 하는군요.


이러한 작은 문제 하나 개별 수리하지 못하는 A/S로

시계를 리브랜딩하여 판매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시계를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시절에 소중한 마음으로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 시계의 의미와 함께 디자인 자체도 너무 마음에 들어 10년 동안을 소중히 아끼며 사용해왔습니다.


그 10년 동안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해오다가 처음으로 A/S를 맡긴 것은 작은 가죽 고리가 낡아서 였습니다.

반대쪽 시계줄 끝 부분을 끼워넣는 작은 가죽 고리가 너무 헤지고 너덜거려 수리하고자 A/S를 보냈으나,

그 작은 가죽 고리를 개별 교체하지 못해 시계줄 전체를 완전히 교체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가죽 시계줄 자체도 10년 동안 사용하며 낡았으니 교체하자 싶어 8만원을 지불하고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계줄을 교체한 뒤의 시계는 고작 서너번 정도를 착용했던 시점에

첨부된 사진의 모습처럼 버클의 연결 핀이 하나가 어느새 빠져 분실되었습니다.

다시 A/S를 문의하였고, 택배로 보내본 결과 이번에는 버클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작은 핀 하나를 개별 수리하지 못해 버클 자체를 교체하며 4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요.


낡아 헤진 작은 가죽 고리를 개별 수리하지 못해 전체 교체한 시계줄,

서너 번의 착용을 버티지 못하고 빠져버린 새 시계줄의 버클 핀과

그 작은 핀의 개별 수리를 하지 못해 전체 교체해야하는 버클.


잉거솔이 리브랜딩이라는 명목하에 다시 최신 모델들이 작은 규모이나마 입고되고

판매를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S 만큼은 정말 실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물론 시계의 특성 상 그 시계에만 맞거나 일정 이상 수준의 퀄리티가 필요한 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S 센터에서 이런 정도의 수리도 하지 못하고 작은 문제에도 죄다 전체 교체밖에 할 수 없다면

과연 애프터 서비스라던가 수리, 혹은 엔지니어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지금은 조금 더 비싼 시계를 선물받을 수도 있고, 제가 직접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이 시계가 아직도 가장 마음에 들어 계속 고집하며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A/S를 견디며 앞으로 얼마나 더 사용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시계 브랜드로서 최고의 가치는 오래 사용해도 문제없고,

수리 보수하며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던가요?

이 잉거솔 시계, 도대체 무얼 기대하고 구입할 수 있나요?

첨부파일 2c30f06a7873aed26cfff71859d2fa07.jpg , 20190822_17150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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